사람들 다 듣는 노래 말고 특이한데 재밌는 노래 찾으셨다면 잘 오셨습니다!
오늘은 듣다 보면 더 좋아지는 과나의 플레이리스트를 추천드립니다~
🧐과나가 누구야?
유튜버 과나는 음악과 유머를 결합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입니다. 초등학생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을 만들어서 유명해졌죠. 노래 가사나 멜로디가 재미있고,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서 친근하게 다가와요.
보통 혼자 활동하는데, 최근 들어서 여러 협업을 통해 더 많이 유명해졌어요. "홍박사님을 아세요?"나 "잘자요 아가씨" 모두 과나가 프로듀싱한 곡이에요!
특히 과나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, 요리 등 여러 분야를 음악으로 만들어 유쾌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. 아마 들어보시면 다른 곳에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스타일이라 놀라실 수도 있어요. 그중 누구에게나 인기 있을만한 플레이리스트를 추천드립니다.
<동생이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만든 노래>
아마 과나 노래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가 아닐까 싶은 <동생이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만든 노래>는 실제로 친동생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입니다. 가사가 너무 킹 받지만 엄청난 가창력으로 오히려 감탄을 하게 되는 노래예요. 특히 "헤어져야 해" 이 부분부터 저는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고요 ㅋㅋ
<나만 찌질한 인간인가 봐>
이건 뮤비를 같이 봐야 더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노래라고 할 수 있어요. 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위안을 주기도 하고 공감을 얻기도 해서 그런지 재밌으면서도 쓸쓸한 음악입니다.
<베이스 그녀>
이 노래는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한 여성을 보고 마음에 들어 미래 자식과 손주까지 생각하는 짝사랑 과몰입 노래예요. 여기까지 들으면 유튜버 과나는 반드시 MBTI 가 N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. 어떻게 베이스 기타를 메고 있는 사람을 가지고 영감을 받아 이런 노래를 쓰는지 진짜 대단..
<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>
이 노래는 꼰대 부장님의 속마음으로 이루어진 노래예요. 생각보다 꼰대라고 단정지었던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 곡이랍니다 ㅋㅋ 특히 "조그마한 경험으로 단정 짓는 니들이 나보다도 꼰대야"라는 가사가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.
<사람이 되기 싫은 곰>
그리고 나왔습니다.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나의 명반! 이 곡은 처음에 듣고 굉장한 감동을 받았을 정도로 큰 울림을 주는 노래였습니다. 곰이 어쩌다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었는지, 그리고 사람이 되는 과정에서 곰이 그동안 살아온 과정들, 또 사람이 되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것들을 통해 커다란 감동을 받게 돼요.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곰에 대한 연민과 자랑스러움까지 느끼게 되는 과나의 띵반, <사람이 되기 싫은 곰>은 꼭 들어보시길!
<무서울 때 듣는 노래>
가끔 무서운 영화나 드라마 보고 무서워서 잠 못들때가 있잖아요(??)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말해주세요.. 하이튼 그럴 때 꼭 듣는 노래입니다. 진짜 킹 받는 그림체 + 킹 받는 가사 때문에 무서움이 확 달아납니다 ㅋㅋ; 진짜 조상님들이 지켜주진 않겠지만 킹 받음이 무서움을 이기는듯한 느낌을 준답니다.
<망태 할아버지>
이 노래는 말 안든는 어른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입니다. 가사를 잘 듣다 보면 킹 받게 하는 어른들을 망태 할아버지가 혼내준다는 가사인데 묘하게 대리만족이 된달까요? 예전에는 무서웠던 망태 할아버지가 이제는 고맙게 느껴지는 지경에 이릅니다.
<그거 아세요?>
카리나가 불러서 더유명해진 명반 <그거 아세요?>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정보의 댓글을 모아다 만든 노래예요. 그런데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노래에 반해서 계속해서 흥얼거리게 된답니다.
카리나와 이무진이 말아주는 <그거 아세요?>도 꼭 들어보시길! 가사는 킹 받지만 카리나가 예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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